서울숲과 중랑천 라이딩

2009. 9. 6. 21:08라이딩

 

 

   1. 서울숲과 중랑천 라이딩

       ▶ 가을이 오는 길목에 자전거 도로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와 울긋불긋 많은 꽃들이 바이크족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 이정표도 생기고 자전거 도로가 동두천까지 확장되는 등 많은 정비되고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서울

            여의도에서부터 동두천까지 라이딩 할 날도 얼마남지 않은듯 합니다.

 

   2. 라이딩 일정 

       ▶ 2009년 09월 06일 (일요일)  더운 가을날씨

       임회장님과 나 2인

       총 5시간 / 왕복 이동거리 70 Km

        

   3. 라이딩 코스 

        녹양동 → 중랑천 → 서울숲 → 응봉산 팔각정

 

    4. 라이딩 후기

       이번주 컨디션 난조?로 주말에 산고파님과의 산행은 엄두도 못내고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중랑천 라이딩을 하기로 합니다.

       초가을 문턱이라 그런지 강바람도 시원하고 예쁜꽃들이 많아 라이딩 내내 즐거웠습니다.

       봄에는 많은 꽃들과 가을에는 갈대와 강아지풀로 한강둔치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수 있습니다.

       의정부에서 서울의 숲까지의 거리가 사실 만만치는 않지만 서울의 숲에서의 풍경 또한 아름다워 자주는 못가도 가끔 가봅니다.

       오늘도 알바하신 산고파님과 위로주 한잔하고 싶었지만 피곤이 몰려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푹 쉽니다.

 

 

 

중랑천의 마스코트인 코스모스

 

 

 

 

중랑천의 분수대 ??

 

 

 

 

중랑천에서 자전거로 가족나들 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직 날이 덥습니다.

 

 

 슬슬 중랑천을 달려봅니다.

 

 

 

 

예쁜꽃들도 감상하며

 

 황홀한 코스도 달려봅니다.

 

 

 

   

 강아지풀 군락지

  

 

 

 

 어느덧 한강에 다다르고

 

 

 서울숲의 입구에 다 와갑니다.

 

 

 서울숲에 오니 멀리 팔각정이 보입니다.

팔각정에서의 조망이 좋아보여 점심은 팔각정에서 하기로 합니다.

 

 

 앞의 거북이 두마리에게 소원을 말하면 들어준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 온듯한 착각이

 

 

 

 

 서울숲의 연못

 

 

 

 

 

 

  

 서울숲의 마스코트인 꽃사슴 

 

 

 서울숲을 둘러보고 점심먹으러

 응봉산의 팔각정을 향해 떠납니다.

 

 

 

 

 

 

 

 

 팔각정에서의 조망

 

 

 

 

 

 의정부로 돌아오는 길에

 

 

강아지풀도 다시 만나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좋은 경치에서 사진도 담고

 

 

 부지런히 페달을 밟으니

 

 

 

목이 말라 식수를 보충합니다.

 

 

  

 

 

 

 황금조팝들의 향연

 

 

 

 

  

 

 

 

어느덧 도착한 의정부의 중랑천

오랜만에 달리니 피곤이 엄습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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